[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강원 정선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있던 10살 남아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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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42분쯤 정선군 고한읍 한 스키장에서 A군이 리프트를 타고 가던 중 10m 아래로 추락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A군을 응급 조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리프트 의자에 눈이 있어 미끄러져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