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정부서 '스마트시티 지원기관' 첫 지정

  • 등록 2019-01-22 오전 10:08:33

    수정 2019-01-22 오전 10:08:3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에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LX를 포함해 국토연구원(KHRIS),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곳이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지원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LX는 공간정보 데이터 보유,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마련,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한 서비스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X를 비롯한 지원기관은 향후 스마트시티를 확산하고자 기관별 주요 업무에 따라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LX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려 디지털 트윈·서비스 모델 구축, 도시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스마트도시 데이터분석 모형 개발 등을 맡는다.

최창학 LX 사장은 “스마트시티는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LX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 직원이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첨단장비 MMS(Mobile Mapping System)를 활용해 현장관측을 하고 있다. 사진=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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