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뉴 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다가가면서 점점 더 해상도가 높은 사진과 풍부한 관측 데이터를 보내오고 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뉴 호라이즌스는 14일 오후 8시49분쯤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 다가서게 되는데 이들이 찍어오는 명왕성 사진은 우주학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뉴 호라이즌스의 주요 임무는 명왕성 사진 외 명왕성과 카론의 표면 구성 물질, 지질, 정확한 형태, 표면 온도 등을 측정하고 파악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뉴 호라이즌스는 무려 9년6개월간 56억7000만㎞를 날아간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