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초·중·고교생에게 방과후 교실이나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5% 증가한 1만 1000명이 아카데미에 참가할 예정이다. 교욱 대상도 제주도, 거제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과 전교생이 3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까지 확대했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된다. 초등학생은 주말 일기쓰기, 가족신문 만들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래밍을 수행하고 중·고등학생은 역량에 따라 크리에이팅(Creating), 솔빙(Solving), 코딩(Coding), 메이킹(Making)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고 창의적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uniors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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