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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럽과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노골프는 단단하게 다지고 얼린 눈으로 페어웨이와 홀을 만들어 총 9홀 규모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발렌타인 스노골프’는 아닌티 클럽의 잣나무 코스에 조성했으며 정규 스노골프 운영방식과 같이 9홀로 운영된다.
또 다양한 이벤트가 숨어있는 홀을 배치해 라운딩 재미가 배가 되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2번홀은 그린을 깔대기 모양으로 만들어 그린에 올리기만 하면 홀인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성공 시 발렌타인 17년산 1병을 증정한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터내셔날 마케팅팀장은 “타인은 눈과 추위가 있는 겨울에만 체험 할 수 있는 ‘발렌타인 스노골프’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