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IPO株 등락 엇갈려..상원강재 9.65%↑

  • 등록 2011-07-05 오후 5:06:01

    수정 2011-07-05 오후 5:06:01

[이데일리 증권부] 5일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재정위기가 한풀 꺾인데다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전날보다 16.45포인트(0.77%) 상승한 2161.75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07포인트(0.63%) 오른 492.37에 장을 마감했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상장설이 또다시 부각되면서 전일보다 1.14% 상승한 13만3500원으로 올라섰고, LG CNS(3만1250원)는 가격변동 없이 마감됐다.   로또복권 수수료 분쟁 패소로 급락세를 보였던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내년도 배당계획 발표로 반등에 성공, 전일보다 4.75% 오른 1만5450원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20% 상승한 30만2500원으로 나흘째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30만원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4억 달러 규모의 LNG선을 수주한 현대삼호중공업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2거래일 동안 보합권에 머물렀고, 현대로지엠도 관망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일대비 1.38% 내린 1만750원으로 1만1000원을 넘지 못한 채 약세로 돌아섰다. KDB생명(4250원)과 교보생명(24만5000원)은 전일과 동일했다.   포스코건설(8만원), SK건설(5만6500원), 극동건설(1만22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던 반면, 동아건설은 2억달러의 방글라데시 주택건설 공사 수주 소식과 함께 전일대비 4.35% 오른 1만2000원으로 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반기 실적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엘피온은 0.83% 빠진 2975원을 기록한 반면 500억 규모의 태양전지를 공급하기로 한 미리넷솔라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세미머티리얼즈는 전일대비 2.38% 내린 1만2300원으로 마감됐다. 스팩 합병이 결정된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엠에너지는 5.00% 급등한 31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메디슨이 6675원, 하이투자증권은 1475원, 포스코티엠씨는 1만8500원, IBK투자증권은 5350원, 동부메탈은 2만1500원 등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세메스는 19만2500원으로 전일대비 1.85% 올랐고, KT파워텔은 1.69% 오른 6000원을, 알티캐스트는 3.45% 상승한 4500원을, 웅진패스원은 8000원으로 4.58%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종목별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상원강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스프링용 철강제품 생산업체 삼원강재는 9.65% 급등하며 6250원을 나타냈다. 삼원강재의 공모희망가밴드는 3700원~4200원이며, 내주 11일~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현재 공모 청약을 진행하고 있는 옵티시스(9000원)와 나이벡(1만1500원)은 각각 2.86%, 2.22% 상승했다.   특히 옵티시스는 청약 첫날 0.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오늘 907.98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아이씨디는 전일대비 1.44% 오른 3만5250원으로 5거래일 연속 올랐다.   공모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한 테스나(1만원)는 무려 10.31% 급락했고, 속개판정을 받은 빛샘전자는 6.40% 내리며 5850원으로 밀려났다.   공업용 사파이어 생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0.61% 상승한 8만2500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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