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집 안전사고 보상 분야 대폭 확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
  • 등록 2022-01-21 오후 1:48:55

    수정 2022-01-21 오후 1:48:55

(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5000만 원을 증액한 1억73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392곳, 보육 교직원 3366명, 아동 1만3348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제3자 치료비 지원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풍수해 등을 새롭게 지원한다.

기존의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화재(건물) △화재배상책임특약 등도 지원을 유지한다.

이로써 시는 이로써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육교직원 진단비·위로비 특약은 보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골절·화상 진단비(각 30만 원)와 상해입원 위로금(3만 원/일), 장례위로금(300만 원)을 보상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지원을 확대한다.

최종환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뜻깊다”며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