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사회적기업 결혼정보회사 반하다가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고객감동상을 수상했다.
반하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하다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기업과 관공서와 맺던 업무제휴 협약을 지역 내 기업과 체결하기로 했다. 바우처(상품권)발행을 통해 반하다 정회원 및 상담회원들에게 배포하고, 협력사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해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이 시국에 매출이 줄어든 지역 경제를 돕고 고통을 분담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김동호 대표는 “서로 북돋우며 함께 사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침체된 지역사회 경제살리기에도 이바지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반하다는 전국 지역별로 다양한 업종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업무제휴기업과 지역 공유를 하여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고 더 나아가 지역별 공동체를 설립 하겠다고 밝혔다.
반하다는 5년 연속 Korea Top Brand Awards 공감경영 나눔실천 대상을 4년 연속 사회공헌 브랜드 대상과 2년 연속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대상,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결혼정보서비스 부분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월 1회 한부모 가정 자녀들의 체험활동을, 매 분기 1회 장애인의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