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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기업경영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을 시상해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경제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팜한농은 차별화된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아래 품질 혁신 및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과 고객만족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운영하며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테라도’ 성분으로 상품화한 ‘테라도플러스’는 과원 및 비농경지에 사용하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잡초 방제 스펙트럼이 넓고 약효가 30일 이상 오래 지속된다. 또 ‘테라도골드’는 헛골(밭고랑), 과원, 비농경지에 등록된 비선택성 제초제로, 방제가 어려운 잡초까지 빠르게 방제해준다. 이외에도 올해 스리랑카에서 출시한 ‘테라도’는 벼 파종 전에 처리하면 난방제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해 별도의 경운작업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해준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10년이 넘는 시간과 많은 공을 들여 개발한 ‘테라도’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담은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