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양철우 서울성모 신장내과 교수, 대한신장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세계적인 국제학회로 거듭나도록 연구 발전을 선도할 것 -
  • 등록 2019-06-05 오전 10:27:48

    수정 2019-06-05 오전 10:27:4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1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5월부터 2년이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에 창립해 신장학 분야의 진료, 교육, 연구활동의 향상을 위해 국내외 지식 교류를 통한 학문의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과 협동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학제 학회이다. 창설 후 성장기를 거치며 창의적인 논문과 학술 연구를 통해 2016년 첫 국제학회를 개최한 이후 세 차례 성공적인 국제학회 개최를 통해 세계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양철우 차기 이사장은 “40년 역사의 대한신장학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점에 이사장을 맞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개원의와 봉직의의 학회참여를 위한 정책수립, 투석전문의 제도와 인공신장실 인증제도의 제도권 진입, 국제학술대회의 업 그레이드, 대한신장학회 학술지 KRCP의 SCIE 등재 등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오레곤 헬스 사이언스 대학에서 연수를 마쳤다. 전문분야인 신장 및 췌장이식의 권위자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분과장, 연구부원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의과대학 학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장기이식센터장, 선도형특성화사업단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신장학회 보험법제이사, 대외협력이사,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병원과 학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