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 제화 중기업계 애로사항 청취

  • 등록 2016-07-19 오전 10:18:04

    수정 2016-07-19 오후 4:03:15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9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신발회사 바이네르에서 제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주 청장이 중국 출장 중에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를 만나 제화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청은 “간담회에서는 제화업계 대표 외에 유통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제화업계의 불공정 거래 관행 및 제화업계 작업환경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종합적 의견을 청취했다”며 “외전문가와 토론을 통해 경영애로해소를 위한 대안을 현장에서 마련하고 규제 완화 등 건의사항은 관계기관과 공유해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이 제화 중소기업계 현장 방문 및 간담회에서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자료=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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