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12월 결산법인 913사의 개별기준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CJ오쇼핑(035760)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91억6200만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전년동기대비 3.07% 성장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GS홈쇼핑(028150)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80% 증가한 378억9000만원을 기록해 2위를 기록했다.
골프존(121440)과 셀트리온(068270)의 영업이익은 각각 373억9700만원, 355억7200만원으로 3, 4위에 자리했고, 파트론(091700)(230억3000만원)은 5위에 올랐다.
연결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곳은 CJ오쇼핑(659억28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별기준으로 영업이익 최하위를 기록한 곳은 인터플렉스(051370)였다. 인터플렉스는 1분기 영업손실 260억2300만원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고, 하림(136480)(-93억1100만원), 미래나노텍(095500)(-79억4200만원), 심텍(036710)(-79억380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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