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대표의 22년 노하우가 담긴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22가 올 상반기 GS샵에서 선정한 히트상품 중 이미용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성아22에 따르면 국내 5대 홈쇼핑(GS샵·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NS홈쇼핑)이 올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판매량 기준으로 올 상반기 히트상품 톱 10위을 발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뷰티 및 패션 브랜드가 대부분 상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조성아22가 GS샵의 10개 히트 상품 가운데 전체 판매 순위 5위, 이미용 부분 1위를 기록했다.
GS샵에서 조성아22는 상반기에 탱글이 수퍼베리 및 허니 볼륨 필러 루미너스가 연이은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등 해당 기간 동안 GS샵에서만 총 30만3000세트의 주문 수량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홈쇼핑 채널이 발표한 상반기 히트상품 중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톱 10위내에 올랐다”며 “특히 여름을 겨냥해 이달에 선보인 신제형 팩트 ‘바운스 업 팩트’는 GS샵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에 첫 브랜드 론칭한 조성아22는 출시한 제품마다 입소문이 돌며 기록적인 매출을 올려왔다. 올 3월에는 브랜드 론칭 1년만에 주문 판매액 630억원을 달성하며 홈쇼핑 시장에서 이미용 부문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신제품 ‘바운스 업 팩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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