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동아제약(000640)은 오는 11일부터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새 광고 ‘대한민국에서 새해를 산다는 것’ 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OOO로 산다는 것’이라는 캠페인 광고의 후속편으로 무리한 새해 계획 수립이 주는 피로 상황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피로 상황을 흥미있게 보여주고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박카스 광고는 1962년 ‘젊음과 활력을!’이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보통 사람들을 모델로 하는 휴먼 광고, 젊은이들이 먼저 나서 활력을 불어 넣자는 공익적 메시지 등을 전달했다.
2006년부터는 제품의 효능인 피로회복의 상황을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최호진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카스 광고는 지금까지 소비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작은 웃음을 줌으로써 소비자와 박카스만의 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동아제약 임직원 2명 구속 기소..'48억 리베이트 제공'☞[성공투자 90분] 동아제약, '어닝서프라이즈!' 약발 받는 주가☞코스피 보합권 등락..제약·음식료업종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