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미증시 하락 소식에 1140선에서 하락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상승반전하며 장중 117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투신권의 매도물량 압박으로 1146.95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외주요 종목들은 혼조세를 이어갔다.
생보사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은 각각 9000원, 41만5000원으로 관망세를 보였으며, 미래에셋생명(1만2200원)은 1.21% 추가 하락했다. 동양생명(-0.78%)은 닷새만에 하락전환하며 1만2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IT관련주에서는 삼성SDS(+2.20%)와 엘지씨엔에스(+0.87%)가 각각 4만6500원, 2만3150원을 기록했으며, 서울통신기술은 사흘째 2만8500원대를 유지했다.
범현대그룹주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거래일 소폭 조정을 받은 현대삼호중공업(4만9250원)은 2.60% 반등하며 5만원대 진입을 노렸다. 반면 위아(-0.46%)와 현대아산(-2.04%), 현대택배(-1.00%)등은 하락마감했다.
전화서비스 업자인 한국인포서비스는 사흘만에 반등하며 7300원을 회복했으며, 한국인포데이타는 47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이다.
장외 증권주들은 서로 등락이 엇갈렸다. 리딩투자증권(+1.04%)이 반등하며 485원을 기록한 반면 하이투자증권(-0.44%)은 하락전환 했으며, 솔로몬투자증권(2850원)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우리담배(-9.09%), 삼성네트웍스(-7.50%), 심포니에너지(-6.45%), 한솔교육(-5.32%), 비트로시스(-4.26%)등이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상장을 하루 앞둔 이수앱지스(+2.86%)는 닷새째 오름세를 기록하며 상장기대감을 반영했다. 이수앱지스의 마지막 장외 거래가는 7200원으로 공모가 대비 30.9% 높은 수준을 형성했다.
코오롱그룹 계열 바이오의약업체인 코오롱생명과학은 4.11% 오르며 1만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조이맥스(-3.64%), 티플랙스(-1.87%), 네오피델리티(-1.20%) 등의 승인주들은 내림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장외)삼성생명 사흘만에 반등
☞(장외)IPO관련주 상승
☞(장외)서울통신기술 연일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