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6일 추석연휴 될까?…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與, 경기 활성화 등 고려 건의…대통령실 검토 중
추후 당정 논의로 결정시 국무회의서 심의·의결
  • 등록 2023-08-25 오후 3:02:48

    수정 2023-08-25 오후 3:03:3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정부가 오는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이로써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여당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받았고, 현재 검토 중”이라며 “다만 아직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을 건의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당정 간 논의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이 최종 결정되면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