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강연 개최

인공지능·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
성신여대 교수진이 직접 강연 진행
  • 등록 2023-04-27 오전 9:34:44

    수정 2023-04-27 오전 9:34:44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성신여대가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강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4회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성신여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성신여대가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강연’ 행사 포스터. (사진=성신여대 제공)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에서 대학의 다양한 지식 문화 가치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강연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6시 30분부터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성신관 110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전·인공지능·수면과학·자산관리 등 각 분야의 성신여대 교수진이 강연을 펼치고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달 10일에는 김학경 융합보안공학과 교수의 ‘다중밀집 안전사고, 바로 알고 대처하기’가 진행된다. 다음날에는 안양준 AI융합학부 교수가 ‘기상에서 취침까지, 우리 일상 송 스며든 AI’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달 16일에는 서수연 심리학과 교수의 ‘잠 못드는 당신을 위한 수면 솔루션’ 수업이, 17일에는 차경욱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의 ‘세뱃돈부터 연금까지, 자산관리 바로 알기’가 진행된다.

이성기 성신여대 학술정보원장은 “우리 대학의 전문 교수진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학생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대학이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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