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여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권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여권 관련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자동 채팅 상담이 가능하고, 정기·수시 안내 메시지 등을 발송한다.
충남도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개월간 다양한 여권 상담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서비스 개시 후에는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오답 시나리오를 지속 수정할 계획이다.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카카오톡 여권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비스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