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백혈병 신약 美 임상1상 신청

  • 등록 2019-02-26 오전 10:37:34

    수정 2019-02-26 오전 10:37:34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는 백혈병 신약후보물질 ‘CG-806’을 도입한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내 임상1상 시험 개시를 위한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재발성 혹은 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 표준항암치료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실패한 만성림프성백혈병(CLL), 소림프구성림프종(SLL), 비호지킨스림프종(NHL)을 포함하는 재발성 또는 난치성 B세포 악성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 등 2가지다. 이들 임상시험의 주 목적은 해당 환자들을 대상으로 CG_806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하는 것이다.

윌리엄 라이스 앱토즈 대표는 “MD앤더슨 등에서 진행한 전임상시험에서 CG-806이 강력한 항암효과를 내지만 독성이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아직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앱토즈는 2016년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3600억원 규모로 도입했으며 이어 2018년 6월에는 중국판권을 1340억원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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