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모바일 증권 ‘나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평생무료 이벤트는 지난달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신규 출시되는 발행어음 상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다.
발행어음의 출시로 주식거래 고객들은 국내주식수수료 무료 혜택 이외에도 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현금 부분은 연 1.55% 수익률의 CMA발행어음상품에 투자 가능하게 돼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도 진행된다. 1억 이상 순입고 고객은 10만원, 30억 이상 순입고 고객은 200만원 현금이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본부 상무는 “모바일증권 나무는 수수료 측면 이외에도 고객의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