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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에 앞서 열린 시장상인과의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영수증 복권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전통시장 고객 확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영수증 복권제도’ 시행을 국회와 정부에 제안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김규환 국회의원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전통시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애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사랑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명절을 나는데 따뜻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