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FTA를 활용한 수출비중이 증가하면서 빈번해지고 있는 수입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해 우리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무역업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업체별 FTA 지식수준을 고려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이루어졌다. 첫째 날 기본과정에서는 △FTA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이해 △사후검증 핵심 포인트 및 대응요령에 대해 다뤘다.
또 최근 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에서 발간한 ‘한-미 FTA로 알아보는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사례집도 준다. 사례집에는 지난 수년 간 FTA종합지원센터에서 사후검증에 대해 심층적으로 컨설팅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유형별 사례와 대응방안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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