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기업인, 정·관계, 사회계, 주한 외교사절과 외국기업인 등 각계 주요 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 대표와 정몽구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 등 기업인들,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
주한 외교단장인 비탈리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와 제임스 셔면 한미연합사령관 등도 참석했다.
이어 박 국회의장과 주요경제단체장들의 신년덕담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행사장을 떠나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한국 사회의 공생발전과 국민화합에 각계 대표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상의 신년인사회는 매년 1월초에 개최되며, 대한민국 각계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경제계 최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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