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휠라코리아, 6.41% 상승

[이데일리 증권부] 10일 코스피지수는 1802.58을 기록하며 2년3개월만에 1800선을 회복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인 휠라코리아(4만4000원)가 희망가격 상단에서 공모가(3만5000원)가 확정되면서 6.41% 상승했다.
 
오는 13일 상장 예정인 현대홈쇼핑은 1.37% 오르며 11만10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케이티스(3.25%)와 케이티씨에스(0.34%) 등 KT계열주들은 나란히 하락했다.
 
시그네틱스는 3.51% 오르고 아나패스는 0.92% 내리는 등 승인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상장 예정주인 알파칩스는 전일보다 100원 올랐고 다원시스는 1만1600원으로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공모청약 첫날 경쟁율 0.53대1을 기록한 포메탈은 가격변동 없이 7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IT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는 0.21% 내리며 12만원대를 벗어나 11만9250원으로 장을 마쳤고 서울통신기술도 5만4750원으로 전일보다 0.45% 하락했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87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대삼호중공업과 현대위아는 각각 0.88%, 0.91%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카드는 홀로 2.71% 하락하며 1만6000원대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대로지엠과 현대아산, 현대캐피탈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3.13%)와 롯데홈쇼핑(2.02%), 시큐아이닷컴(0.69%), 티맥스소프트(1.69%), 팍스넷(3.85%), 한국디지털위성방송(1.35%), LS전선(0.41%)등의 장외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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