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리튬폴리머 2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의 자회사인 SK모바일에너지는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용 리튬폴리며 2차전지 시제품을 개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에 장착해 성능시험을 진행중이다.
한편, SK모바일에너지는 지난해 11월 SKC에서 분사됐다. 현재 SK㈜가 SK모바일에너지의 지분 88.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