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대사관, 메르세데스-벤츠 순수전기차 ‘EQS 450’ 공무용 차량 선정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공무용 차량 선정
  • 등록 2024-10-14 오전 10:33:57

    수정 2024-10-14 오전 10:33:5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순수전기차 EQS 450 4MATIC이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왼쪽)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된 EQS 450 4MATIC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주한독일대사관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사로 거듭나고자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을 공무용 차량으로 채택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주한독일대사관은 한국의 지속가능성 및 청정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차량을 그린 모빌리티로 개선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대사관 업무 차량으로 순수전기차인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을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기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주한독일대사관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가능성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EQS 450 4MATIC을 공무용으로 선택해주신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107.8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국내 인증 기준) 최대 454km를 자랑한다. 또한 0.20Cd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총 4가지의 회생제동 주행모드 등 효율적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전기차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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