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아이진(185490)이 중국에서 ‘면역반응 조절물질 및 양이온성리포좀을 포함하는 면역증강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아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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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는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아이진 고유의 면역증강제 시스템 ‘CIA09’이 해당한다. 현재 아이진이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EG-HZ’에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많은 개량 백신에도 사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기도 하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특허의 조성물인 ‘CIA09’를 핵심 물질로 활용한 EG-HZ의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며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적인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VMR에 따르면 세계 백신보조제 시장은 2021년 약 13억 달러에서 2030년 약 40억 달러로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