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

업계소식 등 6개 주요 메뉴로 구성
  • 등록 2019-05-08 오전 10:09:34

    수정 2019-05-08 오전 10:09:34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협회 공식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 홈페이지는 △카&스토리(Car&Story) △업계소식 △회원 △주요사업 △알림마당 △협회소개 등 6개 주요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Car & Story’는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한 줄 평을 듣는 ‘기자가 본 신차’,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매월 최고의 차를 뽑는 ‘이달의 차’ 등 제품 관련 내용을 다룬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전동화 등 최신 자동차 정보를 전달한다.

아울러 ‘알림마당’ 내 월간 캘린더 방식의 ‘주요 일정’ 메뉴를 마련해 업체별 신차 출시 행사, 간담회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설한 공식 협회 홈페이지는 협회 홍보 이외에 자동차 정보와 뉴스를 전하는 기능을 더해 시의성과 정보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협회 소속 기자는 물론 자동차 업체 및 관계기관 관계자 누구라도 자유롭게 글쓰기, 댓글 달기를 할 수 있어서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대선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협회 홈페이지의 기획 콘셉트는 공유와 소통”이라며 “누구라도 홈페이지에 편하게 들어와서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누리고, 지속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홈페이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통신사와 일간·경제지, 자동차 전문지, 방송사 등 48개 언론사 자동차 200여명의 기자단으로 구성했다. 2010년 8월 공식 출범한 이래 2011년부터 매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협회는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자동차 유관 분야의 이슈를 발굴, 대안을 모색하는 ‘한국자동차포럼(가칭)’을 기획하고 있으며, 협회 소속 기자와 자동차 업체, 관계 기관과 교류하며, 연대 강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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