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학기부터 ‘모바일 클라우드’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솔루션 기반 핸즈온(Hands On) 실습 교육 및 앱 개발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을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국내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IoT(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에 따라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대학교와의 협약은 국내 모바일 클라우드 업계를 주도할 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한국오라클은 국내 인재 육성 및 IT 업계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국내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계속해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