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젬백스, 관리종목 지정설 해명에도 '약세'

  • 등록 2013-12-03 오후 2:06:58

    수정 2013-12-03 오후 2:06:58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젬백스(082270)의 주가가 관리종목 지정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음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2시6분분 현재 젬백스는 전일대비 2.05%(300원) 내린 1만 4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주식시장에선 젬백스&카엘이 4년 연속 영업적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것이란 루머가 퍼졌다.

김상재 젬백스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는 기준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316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달성, 상장 기준에 문제가 없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젬백스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장에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키로 했다. 변호사를 선임하고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경찰 수사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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