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물량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 강남구 세곡리엔파크 등 총 10곳 27개 단지에서 입주민 퇴거, 당첨자 미계약 등으로 남은 잔여주택이다.
전용면적 39㎡ 198가구, 49㎡ 229가구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주택 33가구가 포함됐다. 임대 기간은 최장 30년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면 청약할 수 있다.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4인가구 기준 222만3500원)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부동산은 1억2600만원, 자동차는 246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약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당첨자 및 예비자 발표는 5월24일 SH공사홈페이지나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6월11~15일까지이다.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