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2000억원 내외 규모로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시장 수요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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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수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3년물 6% 정도에서 태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전액 차환에 쓰일 전망이다. 한화증권은 이달 21일 27일 각각 1100억원씩 총 22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차환 목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라며 "시장에서 요구하는 금리가 너무 높을 경우 발행물량을 줄이거나 내부 자금으로 상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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