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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연인들을 위한 명품 공연으로 입지를 다진 ‘좋은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이 198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가수 유재하를 추모한다.
공연기획을 담당한 엠넷미디어 좋은 콘서트 측은 두번째 공연일인 11월1일이 고 유재하의 기일로 추모를 위해 공연 엔딩곡을 10년간 지정곡으로 자리잡은 ‘웬 아이 폴링 러브’(When I Falling Love) 대신 유재하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09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오는 31일과 11월1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김태우, 이소라, 정엽, 스윗소로우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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