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IPO관련株 견조

[이데일리 증권부]  7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종목별로 하락세 및 관망세가 우세했다.
 
삼성생명(-3.31%) 73만원, 금호생명(-0.71%) 2만7800원, 미래에셋생명(-0.39%) 3만8350원으로 하락했으며, 동양생명보험(+0.41%)은 홀로 상승한 2만425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계열주 가운데 시큐아이닷컴(1만6200원)과 삼성네트웍스(8250원)가 하락했고, 서울통신기술(3만425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삼성SDS는 이날 3.4% 상승하여 7만6000원을 기록했다.
 
게임주는 2일 연속 강세를 보인 엠게임이 6.25% 추가 상승하면서 2만5500원을 기록했고, 윈디소프트(7350원)도 1.38% 상승했다. 반면, 씨씨알(-18.6%)은 2000원대 지지선을 견디지 못하고 1750원으로 내렸다.  
 
금융주에서는 리딩투자증권(-2.04%)과 한국증권금융(-0.66%)이 각각 1200원, 7500원으로 부진한 모습이었고, CJ투자증권(4050원)과 팍스넷(4100원)은 보합세를 보였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는 이날 신규상장한 예스이십사가 공모가대비 34.92%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자 매수심리가 살아났다. 
 
이날부터 청약을 실시한 우진비앤지(7500원)와 테스(4만5500원)가 각각 7.14%, 1.11% 상승했다.특히 우진비앤지는 확정공모가 발표 이후 5거래일동안 97.37% 의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 
 
공모예정인 고영테크놀러지(+1.57%), 브리지텍(11.43%), 제이씨엔터테인먼트(+2.5%)가 상승세에 합류했다.
 
세미텍(7300원)은 단기차익매물출회로 1.35% 하락했으며, 쎄트렉아이(3만8500원)는 3만8000원대 진입후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청구종목인 사이버다임(5300원)과 서울옥션(1만2500원)이 각각 0.95%, 6.38% 상승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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