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에는 오름세를 보이며 3만41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전날과 동일한 3만3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속적인 하락으로 가격대가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인식과 더불어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계창구 매수세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주식 전문가들은 최근 하락으로 주가가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작용해 주가 하락세가 멈춰선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원 동양종금 연구원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다 보니 가격대가 바닥권에 도달, 반등매매가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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