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자발광(自發光, Self-Lit) 올레드 TV를 앞세워 내달 8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알트원(ALT.1)에서 열리는 아이엠그라운드(I AM GROUND) 전시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작가의 작품과 인터뷰 영상 등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앞세워 다음달 8일까지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 6층 알트원(ALT.1) 뮤지엄에서 열리는 ‘아이엠그라운드(I AM GROUND)’ 전시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최성임 작가 △윤향로 작가 △민준홍 작가 △지비지(ZiBEZI) 작가 △미디어아트 그룹 팀노드 등 국내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작품을 출품하고 본인의 예술관을 직접 소개한다.
LG 올레드 TV는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자화상 작품으로 주목받은 지비지 작가의 미디어아트, 도시의 풍경과 사물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민준홍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TV 10여 대를 통해 작가의 작품과 인터뷰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섬세한 화질 표현이 장점이라고 했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을 표현해 예술 작품 전시에 최적의 TV로 평가받는다고도 강조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액정표시장치(LCD)와 차별화되는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부각하며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작가의 작품과 인터뷰 영상 등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