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포드는 지난 2003년 미국 도로 안전청, 각계 안전 전문가들과 이 프로그램을 출범시킨 이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35개 이상 국가에서 시행했다. 지금까지 DSFL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보운전자는 약 80만여 명에 달한다.
포드코리아 역시 DSFL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작년 국내에서 최초로 DSFL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240명을 대상으로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안전 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포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DSFL를 비롯해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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