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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황찬성이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 BOYZ)로 일본 무대에 데뷔한다. 황찬성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것은 한일 양국을 통틀어 처음이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명의 크리스천 보이밴드가 아름다운 노래로 각박한 삶을 사는 힘든 영혼들을 구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황찬성은 ‘알타보이즈’에서 강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지닌 완벽남이자 리더 ‘매튜’ 역을 맡는다.
황찬성이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8월 25일~27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이하마 앰퍼시어터에서 총 6회에 걸쳐 공연한다.
연극도 처음 도전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평이다. 황찬성은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에서 감수성 풍부한 작사가 ‘김영민’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