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가 한자리에 모였다.
벤츠코리아는 17~18일 밤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드림카즈 나이트 드라이브(Dreamcars Night Drive)’ 행사를 열었다.
드림카즈 나이트 드라이브는 이곳 초청객이 직·간접적으로 벤츠의 ‘드림 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C클래스 쿠페,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 CLS클래스, CLS 슈팅브레이크, SLK클래스, SL클래스 10여 종 차량 수십 대가 동원됐다. 이들 모델의 연간 판매량은 연간 2000여 대로 많지 않지만 탄탄한 벤츠 마니아의 ‘드림 카’ 역할을 하고 있다.
100명 남짓의 시승 참가자는 애스톤 하우스에서 출발해 양평까지 국도, 고속도로를 왕복하며 밤길 주행을 만끽했다. 아울러 10대 전후의 벤츠 스포츠카가 줄지어 이동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드림 카’를 통해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가 벤츠를 계속 꿈꾸게 할 것”이라며 “한층 다양해진 국내 고객 요구에도 발맞춰 선택 폭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17일 밤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드림카즈 나이트 드라이브’ 행사 모습. 벤츠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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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밤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드림카즈 나이트 드라이브’ 행사 모습. 벤츠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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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밤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드림카즈 나이트 드라이브’ 행사 모습. 벤츠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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