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행망PC 사업 본격화

  • 등록 2013-12-09 오후 2:03:55

    수정 2013-12-09 오후 2:03:5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119860)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행망용PC ‘다나와컴퓨터’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등록된 제품은 데스크톱PC 28종과 액정 모니터 2종으로 SSD 등 경쟁력있는 제품을 탑재함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나라장터 행망PC 공급을 계기로 다나와는 소비자 대상 판매사업(B2C)에서 행정부서, 공공기관, 교육기관 대상 판매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다나와 관계자는 “그간 조립PC시장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적용해 낮은 비용에 높은 효율을 내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며 “검증된 정품 부품만을 채택하는 등 기존 데스크톱PC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품질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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