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캠핑을 즐기자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

 
[이데일리 편집부] 초록빛 자연 속에서 음악에 취하는 여름 최대의 음악 축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이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우드스톡(Woodstock),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 등 세계적인 대형 록 페스티벌과 같이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국내 첫 자연친화적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2009년 여름 처음 열렸다.

음악, 여름, 캠핑, 자연, DIY, 환경 등 현대 록 페스티벌을 구성하는 철학과 정신에 충실히 임하면서, 관객과 아티스트들에게 최적의 페스티벌 환경과 소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한여름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한국 록 페스티벌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 무대`에는 뮤즈, 펫 샵 보이스, 매시브 어택, 뱀파이어 위켄드, 쿨라 쉐이커, 벨 앤 세바스찬, 코린 베일리 래, 써드 아이 블라인드 등 15팀의 해외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브로콜리너마저, 크래쉬, 언니네이발관, 장기하와 얼굴들, 이승열, 3호선 버터플라이, 서울전자음악단, 재주소년 등 26팀의 국내 아티스트, 그리고 Vesper MJ(a.k.a. 김민준) 등 DJ 21팀 등이 빅탑 스테이지(메인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세컨 스테이지), 일렉트릭 스테이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신인들을 위한 열린 무대, 방송과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트리뷰트 무대 등으로 꾸며지는 엠넷 오픈 스테이지(서드 스테이지) 등 3일 동안 쉴 틈 없이 음악 속에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이미 1차 라인업 발표만으로도 조기예매권 3000장이 티켓 판매를 시작한지 단 7분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과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여름 최고의 음악 축제를 준비해 가고 있다.

지자체홍보브랜드 ‘더 카니발’이 자체 실시한 "올해 가보고 싶은 축제는?" 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은 20대의 설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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