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는 8일 연속 상승해 6개월 최고치로 마감했으며, 홍콩 증시도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인도와 뉴질랜드 증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증시는 델의 실적 호조와 윈도 비스타 출시에 힘입어 기술주들이 이끄는 강세장을 보이며, 6개월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35.92포인트(0.49%) 오른 7384.69로 마감했다.
케펠은 3.03% 크게 올랐고, 케펠랜드도 4.58% 급등했다. TSMC와 UMC가 모두 0.79%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난야, 델타, 컴펙, &52453;화텔레콤 등이 강보합세를 보였다.
친디아지역도 모두 강세다.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종합지수는 각각 0.72%와 0.08% 오름세다. 인도의 센섹스30 지수는 장중 한 때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0.18% 오른 1만3730.57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