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연골재생연구소, 국제학술대회 초청 연구발표

2024 정형외과 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 초청 연단 발표
"관절염 상태의 연골세포에 미치는 혈소판풍부혈장 유래 엑소좀의 영향"
  • 등록 2024-02-22 오전 11:14:43

    수정 2024-02-22 오전 11:14:4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본원 소속 연골재생연구소 이용수 연구소장이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정형외과연구학회(Orthopaedic Research Society, ORS)’ 연례학술대회에 초청 연단발표자로 선정되어 “관절염 상태의 연골세포에 미치는 혈소판풍부혈장 유래 엑소좀의 영향”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학회는 1954년 창립되어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정형외과 및 근골격계질환과 관련 전통 있는 학술회의로서 전 세계 5,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4 연례 회의는 “세상을 계속 움직이게 하는 연구 발전 70주년”을 기념하며, 약 2,800명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연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발표자로 연단에 오른 이용수 연구소장은 현재 본원 연구소에서 수행중인 ‘관절연골질환 치료 및 치료 기술에 대한 기초 임상 연구’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학회에는 이용수 연구소장과 함께 이수미, 김동현 연구원이 참석하였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관련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수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바른세상병원의 연구능력을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고,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전문가들과 의견을 통해 현재 수행중인 연구에 도움이 될 많은 연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 규모 병원 중 가장 많은 의료진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성 증진을 위한 연구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 수만해도 SCI급 국제학술지 포함 450건 이상에 달하고, 주 5회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연 2회 의료진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항상 연구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0년 연골재생연구소를 개설하면서 전문의료진들의 임상경험을 근거로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모색하고,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와 관절 질환 치료에 필요한 기초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전문병원 최초로 국책과제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 과제 대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 13억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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