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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핀테크 기업 민트플렉스와 가상 자산 담보 대출 서비스 ‘넥스핀 2.0’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넥스핀 2.0은 민트플렉스가 선보인 가상자산 담보 원화 대출 서비스로, 전문가들이 설계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리스크 관리시스템(RMS)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대출 원금 정산 서비스와 함께 담보 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위험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블게이트는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무이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가입한 회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증정하며, 1개월 이상 대출 만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첫 달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무이자 혜택은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200만원 이상 초과 대출분에 대해선 기본 이자율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