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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교육장에 모여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최근에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과 유튜브를 이용해 대상자들이 본사와 국내외 현장에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인기 강사와 우수 강의 등을 선발해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내 스타강사도 발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회사 내에서는 물론 사내교육 전용어플을 이용한 모바일 시청도 가능하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에 대한 전직원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80%로 높았으며, 집합교육 대비 시간적/물리적 장점이 높아 활용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은 현장이 국내외 다수 포진돼 있는 건설사 특성에 적합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건설은 주요 회의 진행 시에도 국내 현장 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두바이, 적도기니 등과 줌으로 연결하는 등 진정한 언택트 기반의 글로벌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