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캐피탈, 443억 규모 NPL 매각 결정

  • 등록 2017-12-11 오전 11:27:03

    수정 2017-12-11 오전 11:27:0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메이슨캐피탈이 오는 19일까지 443억규모 NPL(부실채권)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1일 메이슨캐피탈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을 위해 이번 NPL매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신성장 동력원으로는 유관업계 상위 2 ~3위권의 업체와 신규M&A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협의 중에 있음을 시사했다.

관계자는 “3월 결산법인인 메이슨캐피탈은 3분기 흑자전환에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위해 보다 투명하게 미래성장성을 고려한 기업여신금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슨캐피탈은 와이티홀딩스(자회사 메이슨씨앤아이·메이슨에프앤아이)와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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