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TGI 프라이데이스는 ‘2016 국제 요리 경연 대회’서 대상 수상한 메뉴를 1일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국제 요리 경연 대회는 농림축산부 소관 사단법인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약 1400여 개 팀이 24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번 2016 국제 요리 경연 대회 ‘더운요리’ 종목에서 호주산 와규를 활용한 메뉴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메뉴는 ‘호주산 와규 립아이 스테이크’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더덕채, 참나물,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해 아삭한 식감과 함께 쌀을 버터와 함께 볶은 리조또를 곁들인 메뉴이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번 대상을 수상한 스테이크를 1일부터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스테이크’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해 단품 3만9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씨푸드 마리나라 파스타와 수프, 음료로 구성된 2인 기준 세트 메뉴를 6만7000원에 준비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국제 요리 경연 대회 수상자들이 TGI프라이데이스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있는 7개점(메세나폴리스점, 아이파크몰점, 디큐브시티점, 수원롯데몰점, 김포공항점, 롯데마트 수지점, 청량리역점)에서 직접 요리 시연과 서빙까지 하는 특별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