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유니온페이와 제휴 NFC퀵패스카드 출시

  • 등록 2015-06-30 오전 11:26:18

    수정 2015-06-30 오후 1:05:22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BC카드가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제휴하여 터치형(NFC) 퀵패스카드를 출시한다.

BC카드와 유니온페이는 30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이강혁 사업지원부문장과 성보미 UPI한국지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퀵패스’는 중국의 글로벌 카드사인 유니온페이가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로서 중국과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퀵패스카드를 퀵패스용 단말기에 가까이 댄 후, 서명만 하면 되기 때문에 비밀번호 입력방식인 기존 결제방식보다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는 월 3000만 건 수준의 퀵패스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BC카드는 이번에 출시하는 플라스틱 퀵패스카드 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터치 방식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퀵패스카드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KT와 협업을 통해 개발 완료 후, 7월 중 KT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이 전무는 “앞으로 플라스틱 카드 외에 모바일카드에도 유니온페이 퀵패스 기능을 탑재해 중국에 있는 주재원, 여행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현장에서 BC 유니온페이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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