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전국 15개 주요도시에서 ‘스마트공장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의 형태 및 구성요소부터 스마트공장 확산 정책,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할 방침이다.
산업은행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자동화설비 투자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500억원 규모의 융자프로그램 ‘스마트공장 특별 온렌딩’도 소개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는 기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컨설팅, 구축비용 보조 외에도 자동화설비 투자, 스마트공장 운영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은 생산성 및 부가가치가 평균 10% 이상 증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포토]'제조업의 미래'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
☞ 尹산업장관, LS산전 청주공장 방문..스마트공장 확산 논의
☞ [포토]'오토메이션 월드 2015(국제스마트공장·자동화 전시회, aim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