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버설株, 강세..김문수 지사 예산 건의

  • 등록 2012-07-18 오후 2:02:07

    수정 2012-07-18 오후 2:02:0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가 강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박재완 기재부 장관을 만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공공기반시설 국비 지원을 건의한 이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46분 현재 대영포장(014160)은 전날보다 2.57% 오른 9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나흘 동안 37.6% 올랐다. 한창(005110)도 사흘 동안 30% 이상 올랐다.

지난 16일 김 지사는 박 장관을 만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공공기반시설 국비 지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추진 등 11개 항목의 현안을 건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기반시설 지원 사업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차 반영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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